(주)두산은 `종합 물류서비스 선두주자 도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주)두산에 따르면 회사의 종합 물류서비스 사업은 지게차 제조와 다운스트림 서비스,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 세 영역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이 가운데 국내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제조’ 영역이 종합 물류서비스 사업의 근간을 이룬다며 10일 전동식 지게차와 팔레트 트럭, 리치 트럭, 스태커 등 창고 물류 장비 풀 라인업 18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고객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두산은 지난 5월 출범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과 시너지를 통해 종합 물류서비스를 완성한다고 강조하고 물류 시스템 통합사업자인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 전 과정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와 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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