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전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매력을 뽐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10일 공식 네이버 V LIVE를 통해 ‘CIX 1st V LIVE’를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CIX 멤버들은 본격적인 시작 전 첫 단체 V LIVE에 대한 긴장감과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팬들과 소통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매력을 드러냈다.
리얼리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CIX는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꼽았다. 워크숍, 속마음 토크, 놀이공원, 귀신 몰래카메라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또 오늘의 TMI를 전하며 멤버들의 취향 및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팬들의 요구사항에 따라 단체로 뽀뽀를 날리는가 하면 유행어를 언급하고, 해외 팬들에게도 현지어로 메시지를 전했다. CIX는 “빨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리얼리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야자타임을 짧게 보여줬다. 학창 시절, 연습생 시절, 데뷔 준비 과정 등 팬들의 질문에 세심하게 답하며 궁금증을 풀어줬다.
마지막으로 CIX는 팬들을 위해 캡처 타임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돋보인 가운데 팬들을 위한 다양한 표정과 포즈들이 시선을 모았다. 끝으로 “곧 만나요. 만날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 저희도 열심히 하고 있겠다”라고 전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CIX(Complete In X)는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미지수의 완성’을 팀명에 담아냈다. 오는 23일 데뷔 앨범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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