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이상우, 금발의 드랙퀸 변신 ‘눈부신 여장 미모’

입력 2019-07-12 08:25  




‘황금정원’ 이상우가 금발의 드랙퀸으로 변신했다. 눈부신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어벤져스 작감배(작가-감독-배우)’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측이 이상우(차필승 역)의 금발의 드랙퀸 변신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단숨에 강탈한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극중 이상우는 뛰어난 피지컬, 훈훈한 외모, 반전의 유머감각을 지닌 에이스 형사 ‘차필승’으로 분한다. 차필승은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하는 매력남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상우는 파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금발의 드랙퀸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빛나는 금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무대 메이크업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숨겨온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더욱이 무대 위에 선 이상우는 블링블링한 패션까지 장착, 길가던 이들도 다시 뒤돌아보게 만들 정도로 예쁜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제까지 부드러운 매너남 이미지로 여심을 흔들었던 이상우의 매혹적인 자태가 감탄을 연발하게 만든다.

특히 깜찍한 이상우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상우는 앵두 같은 입술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손가락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금발 여신을 떠오르게 할 정도.

본 촬영에서 이상우가 분장을 마치고 들어서자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이 한 번에 쏠렸다는 후문이다. 볼수록 예쁜 이상우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은 감탄을 연발했다고 전해져 그의 파격 변신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나아가 과연 이상우가 금발의 드랙퀸으로 변신한 이유가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상승시킨다.

‘황금정원’ 제작진 측은 “이상우의 여장 미모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여기에 이상우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제대로 명장면이 탄생됐다”고 전하며 “황금정원을 통해 색다른 이상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시청률 20%에 달하는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성공신화를 만든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해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몽’ 후속으로 7월 20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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