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전자결제 계열사인 알리페이는 중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후 10년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금액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투자 계획에는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과 조 차이 부회장도 일부 참여할 예정이다.
알리페이는 이번 투자액이 중국 여자 축구팀에 지원된 금액 중 역대 최대라고 밝혔다.
CNN은 여자 축구팀에 대한 지원이 열악한 상황에서 이 같은 대규모 지원 소식이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마무리된 여자 축구 월드컵의 총 상금은 3천만 달러에 불과하다. 반면 지난해 2018년 월드컵에서 남자 축구 선수들이 받은 상금은 4억 달러가 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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