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밴드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 측은 결선 진출 6개 팀이 전국투어 공연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초대 슈퍼밴드` 호피폴라(아일 김영소 하현상 홍진호)와 준우승팀 루시(이주혁 신광일 신예찬 조원상)는 물론, 퍼플레인(양지완 김하진 이나우 정광현 채보훈), 모네(자이로 김우성 벤지 홍이삭 황민재), 애프터문(케빈오 디폴 이종훈 최영진), 피플 온 더 브릿지(이찬솔 강경윤 김준협 김형우 임형빈)가 함께한다.
슈퍼맨드 전국투어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정오부터 할 수 있다.
공연은 5개 지역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8회 열리며 서울과 부산, 수원에서는 1일 2회로 진행된다.
다음 달 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공연이 열리며, 이어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두 번째 공연이 진행된다.
세 번째로 `슈퍼밴드`가 가는 지역은 부산으로, 8월 17일 KBS부산홀에서 공연한다. 이어 24일에는 수원 경희대 체육관에서 다시 수도권 관객을 만난다.
9월 8일 대구 EXCO 5층에서 열리는 대구 공연이 `슈퍼밴드` 전국 콘서트 마지막 일정이다.
슈퍼밴드 결선 진출 6팀 전국투어 (사진=JT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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