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세영이 데뷔 이후 첫 댄스곡으로 여름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19일 신곡 ‘겟 아웃’(Get Out) 음원 발표를 앞둔 가운데 17일 정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활동 초읽기에 돌입한다.
‘겟 아웃’은 작곡가 강지원의 곡으로 강렬한 힙합 비트에 브라스, 기타 연주를 통해 펑키한 느낌이 더해진 댄스곡이다. 이별 앞에 당당한 여성의 심경을 표현한 거침없는 가사와 그에 어울리는 강한 비트가 매력적이다.
17일 공개되는 티저 영상은 민세영의 강렬한 눈빛과 고혹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곡 느낌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OST 가창과 싱글 활동을 펼쳐 온 민세영은 오해와 편견을 깨는 당당하고 스스로 얽매이지 않는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그리는 곡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표출해 왔다.
소속사 MSY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댄스곡을 발표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안무 연습에 매진하며 곡 준비를 해 왔다”며 “티저 영상에 이어 뮤직비디오 본편과 방송 활동을 통해 민세영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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