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해당지역) 7월 17일(수), 당첨자 발표 25일(목)
8월 5일(월)~7일(수) 3일간 정당계약 진행
㈜삼호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서 응암 제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백련산`이 오늘(17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17일(수) 1순위 해당지역, 18일(목) 1순위 기타지역, 19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25일(목)이고, 계약은 8월 5일(월)~7일(수)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백련산은 백련산타운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단독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2일(금) 개관한 주택전시관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주택전시관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벡련산 타운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박모씨(43세)는 "지하철역이나 이마트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할 것 같고, 이 일대가 전통적인 주거지이기 때문에 아이들 키우기에도 안전해서 마음에 든다"며 "특히 백련산이 가까워 집 앞 마당처럼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단지 인근 서울시립은평병원을 비롯해 연세세브란스, 카톨릭은평성모병원 등 병원이 가깝다. 또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은평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은초, 영락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충암초(사립)·중·고와 명지초(사립)·중·고 등도 가깝다.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이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실용적이고 편리한 상품도 호평을 받았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한모씨(56세)는 "유니트를 직접 보니까 안방에 드레스룸이나 팬트리룸이 넓게 있어서 수납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며 "관리비를 아낄 수 있게 실용적으로 구성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들고, 꼭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백련산 인근 은평구 응암동 일대는 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며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e편한세상 백련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60만원에 책정됐다. 일반분양 분인 전용면적 84㎡ 기준 5억4525만원~6억2100만원 선으로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5~6억원대 새 아파트인데다 주변 신규단지 시세와 비교했을 때 약 1억5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4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한편, e편한세상 백련산은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로 이 중 1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백련산의 주택전시관은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인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3-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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