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가 감각적인 가사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19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 가사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원한 바다와 야자수 나무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스페인어 버전 ‘기브 미 모어’ 가사가 펼쳐진다. “널 칠해 적실게 내 색으로 물들게”부터 “I’m ready for you get closer. A little more”까지 감각적이면서도 솔직한 내용의 가사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번 스페셜 싱글은 VAV의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로 이뤄진 버전, 플레이 앤 스킬즈의 리믹스 버전까지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에 VAV는 다양한 언어와 분위기의 ‘기브 미 모어’를 선보이는 만큼 팬들이 신곡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가사 스포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한 것.
영상 속 파도 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VAV 멤버들의 목소리가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선사한 데 이어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졌다. 매 무대마다 옴므파탈 매력을 선사하는 VAV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펼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VAV의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는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VAV가 청량한 라틴의 세계로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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