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송해나-진정선이 모델들의 ‘핵인싸 포토스킬’을 선보였다.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를 주제로 모델 송해나-진정선과 배우 이재황-서도영이 여행설계자로,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보라카이와 카자흐스탄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송해나-진정선의 가보카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모델 송해나-진정선이 ‘핵인싸 포토스킬’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를 품어 세계 3대 비치로 손꼽히는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에서 “사진 한방 박고 가야 돼”라며 인생샷에 대한 욕구를 불태운 두 사람.
이때 송해나-진정선은 “이런 아름다운 풍경에서도 사진을 잘 못 찍으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저희가 인생샷 꿀팁을 드립니다!”라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인생샷 포즈부터 안정감 있는 사진 구도와 각도까지 촬영 팁을 아낌없이 쏟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사진에서 키가 5센치 더 커 보일 수 있는 비법으로 센스 돋는 까치발을 제안하는가 하면, 포즈 취하는 것을 어색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송해나-진정선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돋보이는 올 여름 비치웨어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무엇보다 이때 서로 다른 스타일의 비치웨어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보라카이’의 해변을 단숨에 런웨이 혹은 화보촬영장으로 만들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모델들이 직접 전수하는 ‘핵인싸 포토스킬’과 올 여름 해변의 눈길을 사로잡을 비치웨어에 궁금증이 샘솟고 있다.
한편, 송해나-진정선은 보라카이에서의 첫날은 쉬면서 즐기는 해나 표 릴렉스 데이, 둘째 날은 액티비티를 즐기는 정선 표 놀렉스 데이로 정하고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을 설계해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보라카이에서 힐링도 하고, 역동적인 즐거움도 만끽하는 송해나-진정선의 가보카 투어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2 ‘배틀트립’은 오는 20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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