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고막여친` 이시은과 클래스메이트의 감성 보컬 재성이 함께하는 `다락방 별보기`가 바로 그것이다.
HF뮤직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 인근 삼익악기빌딩 엠팟홀에서 신개념 라이브 뮤직토크쇼 `다락방 별보기`의 첫 공연이 개최된다.
이시은과 재성이 MC를 맡은 `다락방 별보기`는 다양한 아티스트를 초대해, 라이브 무대와 이야기를 나누는 이색 공연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엠팟홀에서 진행되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다락방 별보기`의 공식 SNS에서 신청 가능하다.
`다락방 별보기` 첫 공연의 주인공은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임재현이다. 지난 20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다시 한번 각종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임재현인 만큼, `다락방 별보기`에서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임재현과 함께 무대를 가득 채울 이들은 클래스메이트다. MC 재성이 소속된 클래스메이트는 성정과 병민까지 동갑내기 3인조 보컬그룹으로, 다양한 감성과 퍼포먼스로 `다락방 별보기`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다락방 별보기`는 다양한 아티스트에게 문을 활짝 연 오픈형 공연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관람 신청은 물론 `다락방 별보기` 무대에 서길 원하는 아티스트들도 출연 문의가 가능하다.
`다락방 별보기`를 진행하는 HF뮤직컴퍼니는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아티스트가 한걸음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소통하고 즐기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락방 별보기`를 개최하게 됐다.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만나는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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