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정우가 여심을 녹이는 달콤한 목소리로 ASMR 콘텐츠를 선보였다.
신인 배우 박정우가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청춘 멜로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 시즌4)에서 신종 복학생 강윤 역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스위트하고 다정한 면모, 낮은 음색의 진중한 목소리가 박정우의 인기를 배가시키는 가운데 강점인 목소리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가 공개되어 화제다.
공개된 영상 ‘자정의 정우’는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ASMR로, 이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일상의 스트레스 등으로 수면장애를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각광받는 콘텐츠 중 하나. 마이크 앞에 자리 잡은 박정우는 대학생 ‘남자사람친구’로 분해 ‘여자사람친구’에게 자신의 취미인 필름 카메라 사용법을 알려주며 눈과 귀를 사로잡아 보는 이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자정의 정우’ 콘텐츠는 2부로 나누어져 ‘연플리’에서 보여 주었던 강윤의 모습과 자연스레 이어지는 박정우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박정우는 필름 카메라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 깊은 설명을 덧붙이는 것은 물론, 카메라 셔터음, 필름 감기는 소리, 앨범에 사진 넣는 소리 등 일상적이지만 특별한 소리들로 미드나잇 시간대에 어울리는 기분 좋은 안정감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장난기 넘치는 미소와 길게 뻗은 손가락, 찍은 사진을 ‘민트 바사삭’이라 작명하며 설렘을 유발하는 모습은 팬들을 잠 못 들게 만들며 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로 인해 팬들로부터 “너무 귀엽잖아ㅠㅠ 뭔가 진짜 윤이 친구 된 거 같아ㅠㅠ 조심스럽게 사진 만지는 거 왜이렇게 귀엽나”, “얼굴만 봐도 24시간이 부족한데 목소리까지 같이 들으면 365일이 부족합니다”, “앓다 죽을 정우.. 목소리에 치여 여기 눕습니다”, ”현망진창이란 말이 딱. 반지 낀 손 너무 예쁘고 설렌다” 등 열렬한 반응을 낳고 있어 박정우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박정우의 매력이 오롯이 담긴 ‘자정의 정우’는 BH엔터테인먼트 공식 네이버 TV 채널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연플리 시즌4’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V오리지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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