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메피스토’가 `굿바이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한국 초연으로 체코 고전미에서 벗어나 새롭게 재탄생한 뮤지컬 ‘메피스토’가 폐막을 앞두고 마지막 특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마지막 특별 할인 이벤트 `굿바이 타임 세일`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23일부터 26일 회차까지 전석 50% 할인 이벤트이다.
뮤지컬 `메피스토`는 개막 이후 연기부터 음악, 무대 연출 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꾸준히 높은 평점과 긍정적인 관람평으로 작품성과 배우들의 가창력과 연기력이 공공연하게 입증되어 웰메이드 뮤지컬로 손꼽히기도 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메피스토`의 `굿바이 타임세일` 소식 이후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뮤지컬 ‘메피스토’는 괴테가 평생을 바쳐 완성했다고 알려진 소설 ‘파우스트’를 한국 대중의 정서에 맞게 2차 각색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 수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는 대상이었던 파우스트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 있다는 유혹 앞에서 어떤 선택과 선택의 결과를 받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2018 DIMF 공식초청 개막작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는 개막 이후 찬사를 받았으며, ‘여명의 눈동자’, ‘아이언마스크’의 연출 노우성 연출가가 새롭게 각색했다. 이어 ‘광화문 연가’, ‘애드거 앨런 포’의 김성수 음악감독이 노우성 연출가와 크리에이티브 팀을 꾸려 최고의 공연을 만들어 더욱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남우현(인피니트), 켄(VIXX), 노태현(핫샷), 신성우, 김법래, 나영(구구단) 등 화제의 배우들이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뮤지컬 ‘메피스토’는 오는 2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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