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가 아찔했던 흑역사를 공개한다. 그는 무대 위 퍼포먼스 실수담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그는 괴물 성대를 한껏 뽐내며 듣는 이들의 고막에 소름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출연하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가는 무대 위 퍼포먼스를 하던 중 마이크를 떨어트린 흑역사를 전한다. 그는 "이게 데굴데굴 굴러가네?"라며 생생한 실수담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경호는 괴물 성대를 자랑하며 `고막 소름 유발자`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 무대 위 그의 소름 돋는 고음이 듣는 이들의 귀를 뻥 뚫리게 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김경호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지하철 광고까지 섭렵한 근황을 전한다. 그의 광고판은 아이돌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공연의 신`으로 불리는 김경호는 공연 필살기까지 공개한다. `아모르파티` 노래에 맞춰 최신(?) 유행 춤을 차례대로 선보인 것. 어떤 춤이 등장하는지 알아맞히는 재미가 쏠쏠할 예정.
뿐만 아니라 김경호는 위험한 술버릇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집에서 `혼술`을 즐겨한다는 그는 술에 취해 외로운 나머지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고. 이어 그는 말귀를 못 알아듣는 유일한 친구의 정체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경호의 아찔한 무대 실수담과 고막 소름을 유발하는 가창력은 24일(내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김경호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