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27kg 감량 후 근황 "감정기복 줄고 심리적 안정"

입력 2019-07-24 13:56  


가수 다나가 체중감량에 성공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다나는 24일 한 다이어트업체를 통해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더욱 예뻐진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다나는 82kg에서 55kg으로 무려 2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리즈시절` 미모를 되찾은 그는 무엇보다 건강하게 살을 빼게 되어 더욱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나는 이날 업체를 통해 최근까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심리적 안정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우울증으로 인한 감정기복이 심했던 그는 "불안정한 감정까지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상태"라고 말했다.
다나는 "인생 가장 우울한 시기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불면증이 심해 먹던 수면제 때문에 늘 아침에 눈을 뜨면 느꼈던 몽롱함과 무기력이 많이 사라졌고, 새벽에 폭식을 하고 감정 조절이 힘들었던 불안정한 심리 상태도 많이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건강과 미모를 되찾은 다나는 곧 활동을 재개, 더욱 활발하게 대중 앞에 설 계획이다.
다나 27kg 감량 (사진=쥬비스다이어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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