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는 주 1회 토요일 수업으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위취득을 할 수 있는 심리학 전공의 주말과정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 데이터에 의하면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료환자의 분석 결과, 매년 급속도로 환자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최근 심리상담사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21세기 현대 사회에 증가하고 있는 성인 우울은 이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성인의 우울증은 성인 8명 중 1명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남성에 비해 더 심각한 여성 우울증은 1.8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취업준비생, 직장인들, 노후준비자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리학전공의 학사학위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건강한 사회발전의 선도자, 상담심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현대사회의 문화적 특성에 따른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상담하여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담심리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2019학년도 2학기의 경우 8월 31일 토요일 개강반이 오픈한다”며 “오는 8월 23일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고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학습설계 및 모집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개강반인 2학기 원서접수는 중앙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요강과 학습설계 역시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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