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창사 20주년을 맞이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경제TV는 오늘(25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 자문위원인 케네스 와인스타인 허드슨 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美中 무역갈등과 2020 미국 대선 전망 -한국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별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과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오성엽 롯데그룹 사장, 김택중 OCI 사장, 장신재 셀트리온 사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과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진옥동 신한은행 행장, 이동빈 수협은행 행장, 이인실 한국경제학회 회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채남기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조광식 BNK투자증권 대표, 조흥래 한국투자신탁 대표, 이현 키움증권 대표도 자리했다.
이봉구 한국경제TV 대표이사는 "최근 불거지고있는 한일간 무역갈등, 미중 무역분쟁 등 우리를 둘러싼 글로벌 경제환경의 변화는 물론,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전망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오늘 이 강연이 기업인 여러분들의 시야를 더욱 넓히고 회사의 미래를 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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