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우리끼리 즐겁게 놀자! 우리의 모든 것이 유쾌하고 재밌을거야’라는 메시지가 담긴 ‘펀 팩토리’로 약 8개월 만에 컴백, 타이틀곡 ‘펀!(FUN!)’과 후속곡 ‘러브 럼펌펌(LOVE RUMPUMPUM)’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펀!’을 통해 ‘프톤치드돌’이라는 닉네임에 걸맞은 상큼발랄한 에너지로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했다면 후속곡 ‘러브 럼펌펌’으로는 깜찍함과 아련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러블리한 레트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JTBC ‘아이돌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tvN ‘놀라운 토요일 -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만능돌다운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인기가요’에서의 굿바이 무대를 마친 후 프로미스나인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펀!’부터 ‘러브 럼펌펌’까지 프롬이들과 함께한 여름 행복하셨나요? 아직 여름은 끝나지 않았지만 플로버(팬클럽)와 함께한 행복했던 두 달간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활동 소감을 밝히며 “우리 다음에 또 만날 때까지 건강하기로 약속”이라고 애정을 가득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올여름 시원한 힐링을 전해준 프로미스나인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 및 재충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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