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실적 호조·해외 사업 낙찰에 강세

박해린 기자

입력 2019-07-29 09:33   수정 2019-07-29 09:36

2분기 실적 호조와 1600억원 규모 멕시코 프로젝트 낙찰 소식에 삼성엔지니어링이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00원(5.83%)오른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0.5% 늘어난 1조6252억원,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1000억원을 기록했다.
또 오늘(29일)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맥스(PEMEX)의 100% 자회사인 PTI-ID(PEMEX TRANSFORMACION INDUSTRIAL)로부터 1천684억원 규모 정제공장 설계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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