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에 신규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29일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8월 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구가 속한 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따른 실수요자의 관심이 기대된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6㎡(48세대), 74㎡(65세대), 84㎡(461세대) 574세대가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를 김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C2 HOUSE는 고객의 생활 패턴을 분석, 인테리어 스타일과 구조, 설계를 차별화하는 `맞춤형 주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C2 HOUSE의 가변형 구조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물 수 있어 세대주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요리,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위해 움직여야 하는 가사 동선에 세심함을 더했다. 실제 C2 HOUSE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좌우로 나란히 배치 가능하도록 다용도실이 넓게 설계됐고, 애벌빨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세탁공간은 다용도실에, 건조대는 안방 발코니에 있어 동선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또 주방은 대형 창문으로 넓은 시야를 제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현관에는 유모차나 자전거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마련했다. 대림산업은 C2 HOUSE에 대한 방문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택전시관에 C2 HOUSE의 체험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김포 로얄하임에는 미세먼지를 최소화시킨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됐다.
특히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0.3㎛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가 99.95%까지 저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들어설 B-6블록은 마송택지개발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모여있고, 공원과 지구내 상업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마송지구는 특별전형으로 대학 지원이 가능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수요도 높을 전망이다. 행정구역상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해 농어촌특별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등을 대학 지원 시 활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만큼, 1군 브랜드의 새 아파트로 기대감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플랫폼으로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고싶은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택전시관은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조성되며 8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