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가 컴백을 기념해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블루룸 라이브 Q&A’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로 컴백한 VAV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댓글 및 Q&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다채로운 주제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
멤버들은 컴백에 대한 이야기부터 앨범 소개, 데 라 게토(De la ghetto)와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와의 컬래버레이션 과정 및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으며 팬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국내외 모든 팬들이 이번 앨범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구성됐다는 설명과 함께 퍼플스트로우의 임성관 감독, 유명 포토그래퍼 무궁화소녀,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 미나명 안무가와의 작업기도 언급하며 ‘기브 미 모어’에 참여한 ‘어벤져스’급 제작진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더불어 ‘기브 미 모어’가 아이튠즈 13개국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와 뮤직비디오 속 장면마다의 에피소드, 컴백까지의 힘들고 즐거웠던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눴다. 여기에 ‘기브 미 모어’ 댄스 커버 콘테스트, ‘기브 미 모어 챌린지’에 대한 소개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까지 알차게 이야기하며 ‘블루룸 라이브 Q&A’를 마무리했다.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VAV의 ‘블루룸 라이브 Q&A’를 통해 멤버들은 특유의 끈끈한 케미를 발산했고, 막바지에는 팬들과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아쉬워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팬들을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도 능숙하게 소통을 펼치며 글로벌 아이돌다운 면모를 재차 입증했다.
한편, VAV는 신곡 ‘기브 미 모어’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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