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가 ‘2019 MGMA’에 출격한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오는 8월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이하 2019 MGMA)에 출연한다.
‘2019 MGMA’는 디지털 뮤직 플랫폼 지니뮤직과 K-POP 디지털 채널 M2가 함께하는 새로운 K-MUSIC 시상식이다. K-POP을 대표하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네이처 또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싱글 앨범 ‘기분 좋아’로 가요계 데뷔한 네이처는 ‘알레그로 칸타빌레’, ‘썸’, ‘꿈꿨어’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이처는 이번 시상식에서 함께 신인상 후보에 오른 밴디트(BVNDIT), 베리베리(VERIVERY)와 함께 깜짝 콜라보 무대도 선보일 예정으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018 MAMA PREMIERE in KOREA`, 등 기존에 참석했던 음악 시상식에서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2019 MGMA’에서는 어떤 무대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이처는 소속사를 통해 “‘2019 MGMA’라는 큰 시상식 무대에 설 수 있어 벌써부터 설렌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처가 출연하는 ‘2019 MGMA’는 오는 8월 1일 오후 7시부터 지니뮤직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음악 전문 채널 Mnet 디지털 채널 M2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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