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원이가 실력파 뮤지션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트롯계에 남다른 족적을 남기고 있다.
지원이는 데뷔 전부터 트롯 가수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천박달가요제’와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과시, 지난 2012년 ‘트롯 대부’ 태진아가 작사, 작곡한 곡 ‘행복한 세상’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지원이는 지난 2014년 ‘삐빠빠 룰라’를 통해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안무, 남다른 포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으며 신흥 군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리고 ‘남자답게’로 제대로 히트를 치며 댄스 트롯 장르의 대표 아티스트로 떠오른 지원이는 기세를 이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격,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로 극찬 받았다.
이렇듯 대체불가 뮤지션으로 거듭난 지원이는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 프로듀싱, 무대 연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으며, 현재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서 완벽한 리포팅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더불어 지원이는 현재 부산 KNN을 비롯해 9개 지역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예능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서 태진아, 김용임, 김혜연 등 명실상부 국내 대표 트롯 스타들 사이에서 심사위원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다채로운 이력을 쌓고 있다.
이렇듯 뚜렷한 색깔을 담은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는 지원이가 뮤지션으로서, 엔터테이너로서 선보일 열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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