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 유웨이가 심리조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향수에 대해 평소에도 관심이 많은 유웨이는 "향에 대한 구체적인 것들을 배우고 직접 만들고 싶어서 한국임상미술치료협회에서 개설된 심리조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면서 "한국에서 취득한 첫 자격증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 개인적으로 제가 평소 좋아하는 향을 바탕으로 저만의 향수를 만들어 오래가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유웨이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의 탄생` 출신으로, 현재 중국에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활동을 시작해 춘사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고, 화보 촬영을 마쳤다. 또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대한외국인`은 유웨이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연하는 예능이기에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웨이는 이번 예능 출연을 계기로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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