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최고신인` ITZY(있지)가 1일 `2019 MGMA`를 시작으로 신곡 `ICY(아이씨)`의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데뷔와 함께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온 ITZY의 새 활동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ITZY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서 열리는 `2019 M2 X GENIE MUSIC AWARDS(2019 MGMA)`서 컴백 타이틀곡 `ICY`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매 무대마다 신인답지 않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괴물 신인`이라는 호평을 얻은 ITZY는 신곡 `ICY`무대서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ITZY는 `2019 MGMA`를 시작으로 2일 KBS2 `뮤직뱅크`, 4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 첫 주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지난달 29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와 타이틀곡 `ICY`를 공개한 ITZY는 당일 국내 6개 음원 실시간 차트 1위, 30일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이후에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아울러 신곡 `ICY` 뮤직비디오는 1일 오전 8시 경 유튜브 조회수 3780만 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ITZY의 타이틀곡 `ICY`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에 나선 노래. 메인 작사, 작곡가인 박진영을 필두로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를 만든 Cazzi Opeia,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작업한 Ellen Berg, `빨간 맛`을 만든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방탄소년단의 `I`m Fine`과 `Home` 등을 작업한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쟁쟁한 작곡가들이 협업으로 곡을 완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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