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김한용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회장, 오른쪽 유은길 한국경제TV K-VINA비즈센터 센터장>
한국경제TV K-VINA(케이비나)비즈센터가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RCHAM, 코참 하노이)와 베트남 뉴스정보 제공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는 등 각종 베트남 사업을 함께 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는 7월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4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모인 2019년 2분기 결산 전체 운영위 회의를 열고, 베트남 뉴스정보 제공 서비스를 한국경제TV K-VINA비즈센터와 공동 운영하기로 한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사진: 코참 2019년 2분기 결산 전체 운영위 회의 모습. 4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각 안건들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한용 코참 회장과 유은길 K-VINA 센터장은 7월31일 하노이 코참 회의실에서 베트남 뉴스정보 서비스 공동운영 및 베트남 관련 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국경제TV K-VINA비즈센터와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는 두 기관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베트남 사업 투자 관련 대국민 서비스증진 및 일자리창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베트남 양국 기업 성장 및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가칭 `코참-KVINA 베트남 데일리 뉴스` 정보제공 및 대국민 서비스 사업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베트남 사업 투자 관련 전시 및 컨벤션, 문화스포츠 행사 공동 개최 및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베트남 사업 투자 관련 전문가 교육 및 양성,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코참은 현재 베트남 주재 한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한-베트남내 각종 비즈 뉴스 및 정보를 모아 `코참데일리` 라는 제목으로 매일 오전 10시 회원사 및 관심있는 기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코참과 K-VINA센터는 기존 `코참데일리`를 확대 발전시켜, 향후 베트남 주재 기업인들은 물론 한국내 베트남 사업 진출 및 투자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김한용 코참 회장과 유은길 K-VINA센터장이 협약서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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