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남동쪽 태평양 해역 미나미토리 섬 근해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는 8호 태풍으로 발달해 북서쪽으로 진행 중이다.
중심 기압은 998 hPa이며, 태풍 중심 부근에는 최대 풍속 18 m / s의 강풍이 불고 있다.
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 부는 바람에 흘러가는 형태로, 북서 방향으로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5 일에는 태풍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35m / s로 강한 세력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6일 오전 규슈 등 서일본에 상당히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며, 6일 밤과 7일 오전 사이 제주도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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