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부산 해운대에 선보인 `5GX 이글루` 등 5GX 쿨비치에 개장 1주 만에 8천 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SK텔레콤은 지난 달부터 시작한 `썸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와 제주 함덕, 충남 대천, 강원 망상 해수욕장에 `5GX 쿨비치`를 개장해 운영 중이다.
5GX 쿨비치는 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소비자들이 휴가지에서 초밀집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직접 5G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중 주목을 받는 곳은 해운대 한복판에 마련한 `5GX 이글루`로 소비자들이 한낮 폭염을 피해 겨울 같은 서늘함을 느끼며 VR눈썰매 ·VR 눈싸움·AR얼음낚시 등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이글루 바로 옆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여유있는 전용 해변을 제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해운대 5GX이글루와 프라이빗 비치는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부산 외 제주 함덕·충남 대천·강원 망상 해수욕장의 5GX 쿨비치는 오는 11일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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