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신곡 ‘HIT’으로 글로벌 대세돌 다운 면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는 지난 5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븐틴의 컴백을 집중 조명하며 세븐틴의 디지털 싱글 ‘HIT(힛)’을 극찬, 확실한 ‘히트곡’임을 전언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강렬한 댄스곡인 ‘HIT’은 곡 전체에 울려 퍼지는 박수 비트로 시작해 열광적이고 신나는 일렉트로 팝 사운드를 유도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장이 뛰는 활기찬 보이스와 “hit-hit sound”, “let me drop the 음악”과 같은 가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HIT’은 카리스마적으로 전달되어 가장 역동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K-POP 내 입지를 굳건히 다져온 세븐틴의 신곡 ‘HIT’에 담겨있는 메시지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내내 자유를 추구하는 요소에 대해 언급하며 영상 말미에 등장한 에스쿱스가 초커를 부수고 마치 제한된 것으로부터 구속받지 않고 벗어나는 장면에 주목하며 호평한 것.
뿐만 아니라 대조적인 조명과 생생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하거나, 밝은 색조로 눈에 띄는 실루엣 퍼포먼스, 곡에 따른 세븐틴의 행동, 독특한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디지털 싱글 ’HIT’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대해 세세하게 분석하며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더불어 컴백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언론까지 주목하며 가요계 히트를 이끌고 있는 세븐틴은 해외 아이튠즈 K-POP 송 차트에서도 미국, 호주, 캐나다, 스페인, 베트남, 뉴질랜드 등 19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 글로벌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를 막론하고 인기를 얻고 있는 세븐틴의 디지털 싱글 ‘HIT’은 임팩트 있는 강렬한 EDM 장르의 댄스 곡으로 세븐틴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져 파워풀함의 끝을 보여주는 곡이며, ‘HIT’으로 선사할 흉내 낼 수 없는 세븐틴만의 완성도 높은 역대급 무대에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가 점점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HIT’을 발매,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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