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롭세(Rovxe)가 신곡 `RISING STAR`(라이징 스타)를 발표한다.
롭세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RISING STAR`를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RIGHT, LOVE, XNARCHY`에 이어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새 더블 싱글 `RISING STAR`은 롭세가 정규 1집을 작업했던 당시의 초심을 찾기 위한 과정이자 새로운 출발을 하자는 의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한 앨범이다. 더불어 이후 발표할 EP 앨범의 예고편 격의 앨범이자 트렌디하고 순수한 느낌의 두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트랙 `RISING STAR`은 골드애쉬(Goldash)가 작곡으로 참여해 매력적인 사운드를 드러냈고, 피처링은 힙합계 떠오르는 스타들이 대거 몰린 딕키즈 크루의 쿠지(kuzi)가 참여했다.
또한 두 번째 트랙인 `XHINNY NIGHT`(샤이니 나이트)는 롭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본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했고,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윤현선(GI$T)이 피처링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정규앨범 발매 이후 약 반년간 롭세의 심리 상태를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했던 17살 소년의 극복 과정을 담아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층 성장한 앨범으로 돌아온 롭세는 랩, 프로듀싱, 믹스, 디제잉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도전을 멈추치 않는 아티스트로, 지난해 래퍼 맥랩(MCRAP)의 디지털 싱글 `mosaic (Feat. Rovxe)`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첫 정규앨범 `RIGHT, LOVE, XNARCHY` 발표 이후 팀 프랭크 뮤직(FRANK MUSIK)의 리더이자 팀 `탈주닌자클랜`의 팀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브린(bryn)부터 제네 더 질라(ZENE THE ZILLA), 플루마(PLUMA)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음악적으로 협업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롭세의 더블 싱글 `RISING STAR`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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