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신인` ITZY(있지)가 신곡 `ICY(아이씨)`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고 `2연타 흥행` 기세를 이어간다.
ITZY는 지난 7일 MBC 뮤직 `쇼! 챔피언`과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1집 `IT`z ICY(있지 아이씨)`의 타이틀곡 `ICY`가 연이어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2019년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수많은 신기록을 쌓은 ITZY는 신곡 `ICY`로 `2연속 빅히트`를 조준하고 `2019 최고 신인` 수식어 굳히기에 나섰다.
방송에서 ITZY의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들은 1위 트로피를 받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앵콜무대서 1위 공약으로 걸었던 `빙수 먹으면서 노래하기`를 선보이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ICY`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여 만에 유튜브 5000만 뷰를 돌파해 데뷔곡 `달라달라`가 수립한 MV 조회수 5000만 뷰 달성 기록을 약 1일 4시간여 단축해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ITZY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팬들을 위해 공개한 `ICY` 안무 영상 ``ICY` Dance Practice (Thank you MIDZY ver.)`서 동물 잠옷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고 완벽한 칼군무가 돋보이는 `ICY` 안무 영상, 수록곡 `IT`z SUMMER` 안무 영상, 자켓 촬영 비하인드, 컴백 쇼케이스 준비 과정 등 ITZY 멤버들의 무대 밖 매력을 친근하게 전하는 영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또 이들은 1일 열린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이하 2019 MGMA)`서 `The Female New Artist`를 수상, 데뷔 171일여만에 신인상을 차지하고 `괴물 신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ICY`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에 나선 노래. 메인 작사, 작곡가인 박진영을 필두로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를 만든 Cazzi Opeia,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작업한 Ellen Berg, `빨간 맛`을 만든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방탄소년단의 `I`m Fine`과 `Home` 등을 작업한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쟁쟁한 작곡가들이 협업으로 곡을 완성했다.
`괴물 신인` ITZY는 `걸그룹 명가 JYP`가 선보이는 4세대 걸그룹으로 올해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정식 데뷔했다. 이 곡은 K팝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 등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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