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성이 KNN의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트로트 메들리 4대천왕’으로 불리는 진성이 오는 16일 `골든마이크`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 하는 것으로 알려져 트로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진성은 `골든마이크`에 출연하는 많은 참가자들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남자 가수로 뽑을 정도로 깊은 내공을 자랑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진성은 ‘골든마이크’ 제작진을 통해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골든마이크’는 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자격이 있나 뒤 돌아 볼 정도로 많은 실력파들이 있어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성은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후 2008년 `안동역에서`라는 곡을 발표했다. 이후 2012년부터 ‘안동역에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안동역 앞에 노래비까지 세워져 인기를 입증했다.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진성은지난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올해의 노래상` 2016년 제50회 `가수의 날 시상식` 최우수 전통가요 대상 등 다양한 수상 기록과 함께 함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진성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알린 `골든마이크’는 오는 16일 오후 8시 55분에 부산경남 KNN, 유튜브 채널 ‘캐내네 트로트’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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