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그룹 god의 신인 유닛 ‘HoooW(호우)’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이는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HoooW(손호영, 김태우)는 12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환하게 미소 짓는 손호영의 모습을 비롯해 귀엽게 손하트를 날리는 김태우의 모습, 서로 핸드셰이크를 하며 20년차 동료다운 각별한 케미를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 등 뮤직비디오 속 다채로운 장면들이 담겼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 노래 일부와 깜찍하고 앙증맞은 안무 또한 처음으로 공개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oooW는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부터 이번 티저 영상까지 마치 할리우드 배우를 연상시키는 멋진 수트핏, 귀엽고 유쾌한 너드미를 연이어 발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국민그룹 god에 이어 프로젝트 듀오 HoooW로 다시 의기투합한 손호영과 김태우는 최근 god 20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각종 페스티벌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오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god의 새 유닛 HoooW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HoooW는 싱글 발매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19 손호영 & 김태우 호우주의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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