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예가 오피스 스릴러 장르의 웹드라마 <루머>에서 첫 회부터 죽음을 맞이해 시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김다예는 웹드라마 <루머>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과장으로 승진하지만 진급이 될수록 동료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고 결국 직장 내 왕따가 된 ‘지원’ 역을 맡았다. 죽기 전 지원이가 겪었을 불안함과 고통, 그리고 아픔을 현실적이고 무겁게 다루며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지원은 1회 초반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그동안의 아픔 때문에 오히려 편안 보이는 표정과 속마음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죽기 전 사내연애를 하고 있던 선재(채종협 분)와 불화가 깊어지는 모습으로 과거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장례를 치룬 후이지만, 선재의 핸드폰에 죽은 지원으로부터 전화가 오거나 같이 찍었던 사진과 영상이 전송되는 등 오싹한 일이 벌어지는데 이어 누군가 ‘이지원의 죽음은 사고사가 아닌 타살이다. 그를 죽인 범인은 회사 안에 있다. 난 그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다.’라는 메일을 작성하는 엔딩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이렇게 첫 회부터 죽음을 맞이하며 스토리의 시작을 알린 김다예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루머>는 올레 tv 모바일과 CJ ENM DIA TV 스튜디오의 ‘뷰티학개론’ 유투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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