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열고 SNS 소통 강화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건설업계 최초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영상매거진 ‘푸르지오 라이프’를 선보이며 대학생 홍보대사 운영 등 업계에서 SNS를 통한 소통을 가장 활발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지 기반 SNS인 인스타그램은 좋아보이거나 동경하는 감성 이미지를 주로 공유한다.
주거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새 집을 자랑하거나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찍은 사진들이 주로 업로드되며 해시태그를 통해 비슷한 주제의 사진들을 검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인스타그램의 특성과 ‘일상에서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푸르지오의 새로운 컨셉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대우건설은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인스타그램을 여는 동시에 오는 27일까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르지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마음에 드는 사진을 본인 계정에 해시태그(#푸르지오 #푸르지오이벤트)와 함께 공유(리그램)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다이슨 슈퍼소닉, 위닉스 제습기, 조셉조셉 도마, 조셉조셉 물병,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당첨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지 전경과 이벤트 뿐 아니라 입주 고객의 삶을 만나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푸르지오에 입주한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통해 푸르지오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인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의 고귀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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