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밴드’ 엔플라잉,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참가

입력 2019-08-13 14:28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가을 대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엔플라잉은 13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이하 GMF 2019)’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페스티벌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GMF 2019’는 오는 10월 19~20일 주말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가을 음악 축제다.

엔플라잉은 지난 1월 발표한 자작곡 ‘옥탑방’이 역주행하며 인기 밴드로 떠올랐다. ‘옥탑방’으로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특유의 풋풋한 감성으로 ‘연애기억 조작송’으로 불리는 등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콜2’에서 패기 넘치는 밴드 에너지를 선보이며 음악뿐만 아니라 방송?공연 등 다방면에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GMF 2019’에 참가하는 엔플라잉은 지난 6월 29일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 ‘2019 N.Flying LIVE ‘UP ALL NIGHT’’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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