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의 설아와 엑시가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롤로 주아이`(Lolo Zouai)와 만났다.
설아와 엑시, 롤로 주아이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함께한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웃으며 V 포즈를 취해 상큼 발랄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설아와 엑시는 각각 롤로 주아이와 얼굴을 맞댄 채 서로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설아와 엑시는 사진과 함께 "롤로 주아이를 드디어 만났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롤로 주아이 역시 엑시, 설아와의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설아가 너무나 귀엽다”며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설아와 엑시가 만난 롤로 주아이는 프랑스 출신의 신예 아티스트로, 올해 싱글앨범 `High Highs To Low Lows`로 데뷔한 후 음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슈퍼 루키다.
이번 만남은 롤로 주아이의 첫 내한 공연인 페스티벌 ‘유어썸머’(YOURSUMMER) 참여를 앞두고 공연 전날인 14일 특별히 성사됐다. 더욱이 롤로 주아이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설아와 엑시는 롤로 주아이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설아와 엑시가 속한 우주소녀는 2016년 `모모모`로 데뷔, 이후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 등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지난 6월 선보인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의 `Boogie Up`으로 각종 차트를 섭렵하고 음악 방송 4관왕에 오르는 등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특히 설아는 인기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OST `Love Virus`에 참여하고 웹드라마 `굿모닝 이층버스`, `인싸가 된 아싸짱`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엑시는 최근 우주소녀 앨범의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고, 자작곡 `겨울 잠`, ‘2월의 봄’(You & I)을 발표하는 등 아티스트적 면모를 가득 뽐내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음악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