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볼만한곳, 무더위 날리는 '강화 루지' 야간 개장으로 인기

입력 2019-08-16 16:53  



10호 태풍 `크로사`가 동해상을 지나면서 이번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돼 주말 나들이와 여행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다시 뜨거운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뻔한 물놀이 대신 스릴 넘치는 이색 액티비티로 무더위를 날려보는건 어떨까.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시원하게 `강화 루지`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진행하면서 무더위를 날리는 액티비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무동력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루지는 대규모의 트랙이 필요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손에 꼽힌다. 국내에 두 번째로 상륙한 강화 루지 체험장은 360도 회전하는 코스와 짜릿한 속도감으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익사이팅 구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속도를 올리다 보면 심장이 쫄깃해지는 짜릿함까지 맛볼 수 있다.

강화 루지는 최근 야간 개장을 통해 저녁 9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 요즘같은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서 형형색색의 아름답고 로맨틱한 LED 야간 조명도 조망할 수 있어 가족, 연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썸타는 사람과 같이 가면 깊은 사랑에 빠진다는 후문까지 전해지면서, 연인들의 데이트 필수코스로 추천되고 있다.

UFO 회전 전망대는 서울 서부권 최초로 360도를 조망할 수 있는 회전식 레스토랑 전망대로 곤돌라를 타고 리조트 최정상에서 만날 수 있다.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3면의 아름다운 바다를 빠짐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1시간에 한바퀴씩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장을 갖췄으며, 포토존과 트릭아트를 통해 평생 잊지못할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어 인천 강화도 가볼만한곳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오후 6시부터 판매되는 야간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대기 시간과 횟수 제한없이 빠르게 루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 방학 & 여름휴가 집중 기간을 맞이해 8월 18일(일)까지 야간 개장과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일 총 4회)를 운행하고 있다.

강화 루지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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