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악의적 비방 누리꾼 고소…"일체의 선처 없다"

입력 2019-08-16 18:53  


가수 박봄(35)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 비방을 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소속사 디네이션은 지난 2월 강력 대응 입장을 밝힌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한차례 고소했으며 지난 13일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속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란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애니원 출신 박봄은 2016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고서 올해 3월 첫 음반 `스프링`(Spring)을 냈다. 5월에는 `리: 블루 로즈`(re: BLUE ROSE)를 발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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