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임스컴 2019'서 최신 게이밍 모니터 공개

이지효 기자

입력 2019-08-20 12:11  



삼성전자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1주년을 맞는 게임스컴은 37만여 명의 관람객과 1,000여 개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부스를 작년 보다 약 2배 확대해 CRG5 27형, CRG9 49형, 스페이스 게이밍 모니터 등 최신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3종을 집중 전시한다.

삼성전자의 CRG5 27형은 이번 전시회 공개와 더불어 유럽 전역에 출시되는 제품이다.

240Hz의 고주사율과 1,500R 곡률의 커브드 스크린을 결합한 `240Hz 래피드커브(RapidCurve™)`기술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지싱크와도 호환할 수 있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도 이미지 깨짐 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또 커브드 VA 패널을 사용해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3000:1 명암비로 선명한 화면과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구현한다.

한편 `게임스컴 2019`에서 처음 선보인 스페이스 게이밍 모니터 32형은 클램프형 힌지 스탠드를 적용했다.

사용자가 책상 위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QHD 화질과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최초 듀얼 QHD 적용 모델인 CRG9 49형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32:9 화면비, 1800R 곡률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됐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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