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검사 강화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08-21 11:0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3일부터 국민건강에 대한 위해우려 등을 고려해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이력이 있는 수입식품에 대해서는 안전 검사 건수를 2배로 늘리는 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사강화 대상품목은 일본산 17개 품목으로, 가공식품 10품목, 농산물 3품목, 식품첨가물 2품목, 건강기능식품 2품목 등이다.
식약처는 방사능이 극미량(예 : 1Bq/㎏)이라도 검출되면, 추가로 플루토늄 등 17개 기타핵종 검사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제출하지 않을 경우 모두 반송조치 하고 있다.
식약처는 최근 5년간 검사실적 등을 분석해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품목에 대해서는 수거량을 2배로 늘려 더욱 철저하게 검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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