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 협약으로 종근당홀딩스는 바이오오케스트라가 발행한 전환우선주를 50억원에 매입하며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RNA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마이크로RNA 간섭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형 치료제(BMD-001)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측은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전달체 플랫폼 기술을 비롯해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마이크로RNA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와 진단기기로의 개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영수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앞으로 바이오 신약 분야의 신기술을 발굴하고 적극 투자함으로써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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