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지위와 관계없이 자신의 업무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진취적으로 행동하며, 도전하는 사람이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업가 정신을 지닌 인재가 조직에서 창출하는 성과와 부가가치는 매우 큽니다.
2013년 D 그룹의 인사팀에서는 팀장을 중심으로 종이 없는 연말 정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만 6천여 직원이 사용했을 분량의 종이 10만 장과 프린터 잉크 토너를 절약하고, 인사팀 직원들이 서류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6천5백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경영자의 지시가 아닌 인사팀 자체의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이룬 성과여서 더 큰 쟁점이 된 일화였습니다.
한편 독일 축구 대표팀의 선수였던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월드컵 역사상 최다 골인 16골을 넣고, 분데스리가의 득점왕 등 7관왕을 차지한 독일 최고의 축구 선수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축구를 시작했고, 졸업 이후 목공 일을 하며 독일 7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실망하거나 포기,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꿈에 도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클로제는 짧은 시간 동안 5부, 3부 리그를 거쳐 1부 리그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기업가 정신은 현재 처한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실현할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기업가 정신이 없었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비난만 하며 작은 기회에서도 실패의 두려움을 느껴 주저앉았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중소 및 중견기업 직장인들의 퇴사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기대한 일을 배우지 못하고 잡무만 한다는 이유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직원들의 업무 보람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스스로 발전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퇴사로 이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직원들이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근무하여 스스로 주인 의식과 보람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초 단위로 기술, 제품, 사업이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정보, 자금, 기업가 정신입니다.
정보와 자금은 수많은 형태로 저장되어 있으며 세분화되어 진화하고 있기에 어떤 경로로든 구할 수 있지만 기업가 정신은 손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즉 기업가 정신을 깨닫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가진 멘토를 만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대가족 형태를 띠고 있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통해 어른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족 구성원이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외벌이에서 맞벌이로 변화하면서 기업가 정신을 알려줄 수 있는 구성원이 점차 소멸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위기와 한계에 놓인 대한민국과 우리의 기업이 글로벌 경쟁을 이기고 재도약을 통해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가정신의 회복입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100년 기업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란 “가치관의 대물림”을 통해 차세대 기업가 육성,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융합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산의 대물림’을 통해 100년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가지급금 정리, 임원퇴직금 중간정산, 제도 정비, 명의신탁 주식, 기업부설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신용평가, 기업 인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상속, 증여, 기업가정신 플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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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이주희,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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