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스’ 한보름, 지대한의 ‘나야 나’에 경악 ‘표정이 압권’

입력 2019-08-27 10:45  




‘이슈메이커스’ 지대한의 진상 짓에 한보름과 강대현이 경악한다.

27일 공개되는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한뼘TV의 웹 드라마 ‘이슈메이커스’ 3회 ‘용병들이여, 무기를 장착하라!’ 편에서 극중 매거진 이슈메이커스 직원인 한보름(한보름 분)과 강대현(강대현 분)은 주요 거래처 샤랄라에 협찬을 받기 위해 샤랄라의 지 상무(지대한 분)와 술자리를 가진다.

지 상무(지대한 분)은 한보름-강대현에게 러브샷을 시키고, 한보름에게 어깨에 손을 올리고 노래를 부르는 등 거래처 갑질에 모자라 추태까지 부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보름과 강대현은 지 상무의 행동을 다 받아주며 기분 맞춰주기에 바쁜 모습을 보인다. 한보름은 ‘진상은 어디에나 있다’고 마음속으로 외칠 뿐 정작 지 상무에게 그 어떤 지적도 하지 못 한다.

급기야 지 상무는 술에 취해 ‘프로듀스 101 시즌2’ 주제곡 ‘나야 나’를 불러 한보름과 강대현을 경악하게 한다. 두 사람은 지대한을 위해 탬버린을 흔들며 분위기를 맞추지만 아연질색한 표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슈메이커스’는 유명 에디터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트렌드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신생 매거진 이슈메이커스의 동남아 시장 진출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 이슈메이커스 사에서 아등바등 하루를 버티는 개미들의 전쟁 같은 회사 생활과 그 안에서 싹트는 우정과 로맨스, 20~30대의 포부를 그린다.

‘이슈메이커스’는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협력 아래 동남아 커머스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SBS 미디어넷과 이베이코리아, 미디어허브가 제휴한 10부작 웹드라마. 동남아 태국 현지 인포모셜 제작 및 편성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대한이 ‘나야 나’를 부르는 모습은 27일 오후 5시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한뼘TV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메이커스’는 매주 월, 수, 금요일 KT 올레 모바일, 매주 화, 목요일 한뼘TV에 업로드 된다.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현지 채널에서 편성을 준비 중이며 북미, 중미, 남미 OTT 서비스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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