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신’ 김장훈의 특별한 컬래버 무대가 ‘음악중심’에서 펼쳐진다.
김장훈은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스페셜 스페이지에 출격한다. 자타공인 공연의 신으로 정평이 난 김장훈은 이날의 스페셜 무대를 위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콘(KoN)과 의기투합 했다.
한국 최초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액터뮤지션인 KoN(콘)은 올해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파가니니`의 주인공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최근 KBS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배우로 활약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공연 위주로 활동하며 공백기를 가졌던 김장훈은 얼마전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섭외 요청이 이어지며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10, 20대를 중심으로 ‘숲튽훈`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김장훈의 ‘음악중심’ 출격 소식까지 전해지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KoN(콘)과 어떤 환상적인 스테이지를 선사할 지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음악중심`은 앞서 권인하를 시작으로 김현철x레드벨벳 슬기, 김구라xY군, 015B(공일오비)x장재인 등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장훈 역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실제 콘서트 못지 않은 열정 가득한 낭만 무대로 또 하나의 레전드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음악중심’ 스페셜 무대를 예고한 김장훈은 오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김장훈 소극장 100회 콘서트 시즌4 ‘마이클잭훈`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전매특허 가창력 뿐만 아니라 명불허전 댄스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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