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와 RNX TV가 공동제작한 ‘핫 이슈 K-POP아이돌’이 첫 공개됐다.
파티 플래너 비비안리와 개그맨 이재형이 진행을 맡았다. 첫번째 게스트로 팬덤 밀착 쌍방향 소통형 뉴미디어 걸그룹 ‘위걸스’가 출연했다. 리더 이유, 메인보컬 예하나, 래퍼 엘리, 그리고 정아, 은아, 니나는 특유의 생기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비비안은 걸그룹 위걸스를 “모든 것을 팬들이 만들어준 그룹"으로 "의상, 헤어, 컨셉, 멤버들 이름, 팀 명칭까지 모든 것을 팬들이 만들어준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재형은 초록색 머리를 한 앨리에게 ”그 머리도 팬들이 정해준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앨리는 “소통하는 걸그룹이고 팬들이 저희의 앨범 컨셉을 알기 때문에 제가 오히려 제안을 해봤다.”라고 말했다.
위걸스는 새로 나온 2집 앨범에 대해서 “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만들어 봤다.”며 “제목은 ‘RIDE’”라고 소개했다. 이어 “여행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갈 수 있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들을 수 있는 곡이다.”라고 덧붙혔다.
위걸스는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의 카카오톡급 플랫폼인 비고 라이브를 통해 노래하는 모습과 위걸스가 만들어져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다보니 팬들이 10만명정도 팔로워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걸스는 동남아 진출 당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해서 모금액 3천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2집도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한순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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