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5인조 보이그룹 배너(VANNER)가 첫 번째 싱글 앨범 [5cean: V]로 돌아온다.
배너가 4일 낮 12시에 싱글앨범 [5cean: V]를 발매해 전격 컴백한다. 또한 컴백 소식 이후 연일 기대를 모았던 타이틀곡 ‘미쳐버려’의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 앨범 [V]에 이은 청량 시리즈의 일환인 싱글 앨범 [5cean: V]는 태환, GON, 아시안, 혜성, 영광 다섯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다채로운 색을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데뷔 이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배너의 ‘언리미트’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미쳐버려’는 퓨처 하우스 장르의 시원하고 중독적인 멜로디, 파워풀한 랩, 센스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배너의 청량한 매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이 외에도 영화 ‘더 퍼지’에서 영감을 얻은 호러블한 느낌의 웅장한 사운드가 임팩트 있게 다가오는 수록곡 ‘PURGE DAY’와 사랑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90년대 웨스트 힙합과 70년대 포크 팝이 크로스오버 된 감성 팝 곡 ‘우는 남자(Crying)`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5cean: V]는 지난 2월 데뷔 정규앨범 [V]에 총 프로듀싱을 맡은 Seoul Step의 프로듀서 JINHYUK이 프로듀싱을 맡아 배너하면 떠오를 수 있는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했고, Seoul Step의 작곡가 유송연, ‘MODEL MOB(모델 맙)’의 래퍼 TAGGER, 신예 작곡가 TABASCO가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더욱이 이번 싱글 앨범은 배너 멤버들이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더욱 성장한 배너만의 개성과 감각을 담아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신인 보이 그룹 배너는 데뷔 전 부터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팬덤을 구축함과 동시에 실력을 입증받아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춰 더욱 사랑받고 있는 배너는 지난 2월 첫 번째 데뷔 앨범 [V]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배너의 컴백무대는 오는 6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