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 이하율이 온도차 매력을 담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이하율은 카리스마부터 시크, 부드러움, 훈훈함까지 다채로운 얼굴이 담긴 4色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올 블랙 패션으로 다크한 무드를 자아낸 이하율은 강렬한 눈빛으로 특유의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십분 담아냈다. 블랙 수트를 입은 두번째 사진에서는 시크한 표정으로 도회적인 아우라를 발산, 보는 이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어 화이트 셔츠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사진에서는 앞의 모습과 180도 달라진 부드러운 매력을 엿보였다. 베이직한 재킷과 화이트 상의를 매치한 마지막 사진에서는 다정한 미소로 ‘훈남의 정석’을 떠올리게 하며 4색 온도차로 여심을 완벽히 저격했다.
이처럼 새로운 프로필 컷으로 천의 얼굴을 선보인 이하율은 앞서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테러 사건의 중심에 선 극비요원 김준오로 변신한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약혼녀 한나경(강한나 분)을 위해 목숨을 바치며 뜨거운 여운을 선사, 첩보와 액션, 멜로를 오가는 열연으로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 이하율이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줄 변화무쌍한 연기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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