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반입' CJ 장남 이선호 "구속영장 실질심사 포기"

입력 2019-09-05 11: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CJ그룹은 입장문을 내고 이 부장이 "저의 잘못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매우 마음 아프다.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하루 빨리 구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본인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고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겠다는 뜻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될 경우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도 함께 밝혔다.

이 부장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그릇된 일로 인해 CJ 임직원들에게 큰 누를 끼치고,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 부장은 지난 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여행용 가방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대마 캔디 등을 들여오다 세관에 적발됐다. 이후 지난 4일 오후 6시쯤 혼자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을 방문, 스스로 구속을 요청해 수감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