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비즈센터와 코참이 함께하는 이번 주 베트남 비즈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구글, 중국→베트남 스마트폰 생산공장 이전
니케이아시아 리뷰가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구글이 올해 안에 스마트폰 생산 라인 일부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향후 대부분 제품 생산을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많은 글로벌 IT 대기업들은 미국 관세를 피하기 위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생산 공장을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출처:VnExpress)
▲ 올해 8개월간 베트남 외국인 방문객 9%↑
베트남관광청(VNAT)는 올해 8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1,13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아시아 지역에서 온 방문객 수는 880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방문객 수의 78.1%를 차지했고, 9.9% 늘었습니다.
특히 한국인 방문객은 280만명으로 22.5% 증가했습니다. (출처: bizhub)
▲ 올해 상반기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 48%↑
올해 상반기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2억4,6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투자거래액의 약 30%를 차지한 한국이 투자국 가운데 1위에 올랐습니다.
벤처캐피탈인 `ESP캐피탈`과 `싱가포르 센토 벤처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스타트업 투자액이 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출처: VnExpress)
▲ 올해 8개월간 베트남 소매판매 11.5%↑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베트남 소매·서비스업 총 매출은 1,37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했다고 베트남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이런 성장세는 베트남인들의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수요 증가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구매력이 많이 증가한 지역은 꽝닌, 빈둥, 타인호아, 하이퐁, 다낭 순이었습니다. (출처: bizhub)
▲ 베트남인, 하루 평균 4시간 스마트폰 사용
베트남인들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4시간이며, 그 시간 중 65%를 앱 사용에 할애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Q&Me는 베트남인 스마트폰 사용자 80% 이상 하루 2시간 이상 앱을 사용하며, 가장 인기있는 앱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의 22%를 메신저에 사용하고, 이메일 이용은 1%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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