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은 LG유플러스와 10일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현장 상황실에서 `5G 기반 인공지능 스마트병원(AI-EMC)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측은 스마트병원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을지대병원 5G 기반 유무선 통신인프라 구축과 환자 중심 정밀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 인프라 제공, 의료진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IoT, 위치 기반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또, 격리 환자의 감염 예방과 보호자의 실감형 원격 면회 가능한 360도 VR 병문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 힐링 등을 통해 보다 편안한 병원 환경 조성에 나선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60년 넘게 의료와 교육의 외길을 걸으며 고객중심 경영을 지향해 온 을지재단은 `AI-EMC`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정밀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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